12월 전국의 '문화가 있는 날' 크리스마스 행사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은 연말, 그리고 크리스마스라 가족이나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행사들이 많이 보이는 요즘입니다. 지역문화진흥원에서도 전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것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바로 알려드릴게요!

 

 

 

---

 

 

● 영화관, 보드게임 카페 등 문화시설 혜택
● 유럽 크리스마스 분위기 콘서트
●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영화 마련

 

12월의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영화관 할인혜택 제공, 보드게임 카페 1시간 무료 이용 등 문화시설 혜택과 함께 유럽 감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트콘서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및 애니메이션 등을 마련했습니다.

 

 

 

 

영화관, 보드게임 카페 혜택

1. 12월 26일(목) / 영화관 할인혜택 제공 (오후 5시~9시)

2. 12월 25일(수) / 보드게임 카페 1시간 무료 이용 ('프로모션 웹페이지' 이미지 캡처 시)

 - 홈페이지: https://redbutton.co.kr/

보드게임카페 레드버튼

 

올해 크리스마스와 '문화가 있는 날'이 중복이 되어 하루 늦춘 12월 26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전국의 주요 영화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단, 2D 영화에 한해서 관람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영화에 한해서 7,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플과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시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고, 12월 25일 수요일은 정상 요금으로 운영되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보드게임 카페 '레드버튼'과 첫 협업을 하여 영화뿐만 아니라 보드게임에 대한 혜택도 마련되었습니다. 보드게임은 젊은 세대에서 인기 있는 문화 콘텐츠라서 새로운 문화 혜택 분야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12월 25일 수요일 하루 동안 진행이 되고 문화가 있는 날 레드버튼 홈페이지에 있는 '프로모션 웹페이지' 이미지를 캡처하여 레드버튼 매장에서 인증하면 1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레드버튼 프로모션 이미지 (자료: 레드버튼 홈페이지)

 

 

 

호텔, 놀이공원 

1. 12월 25일(수)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아트콘서트

 - ART&DINE 예약 바로가기 : https://www.ambatel.com/theambassador/seoul/ko/offersView.do?ctype=2&prod_id=10897&sel_hotel_code=H3

[앰배서더 서울 풀만]

2. 12월 25일(수) / 에버랜드 35% 이용권 할인

 

12월 25일 수요일,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 2층에서 음악과 미술이 함께하는 유럽 왕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있는 렉처콘서트, 로열 크리스마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셰프의 스페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 체험, 첼로와 하프, 바이올린 라이브 공연으로 유럽 왕실 연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인 라이브 3중주와 스크린을 통한 미술 작품 소개 시간, 객실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 등 푸짐하고 다양한 상품 추천 이벤트가 있는 럭키드로우로 프로그램이 짜여있는 아트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인 17만 원입니다.

 

용인에 있는 놀이공원 에버랜드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들이 가득합니다. 에버랜드도 북유럽 감성의 크리스마스 공간을 구성하여 퍼레이드와 거리 공연, 화려한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12월 25일 수요일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 이용권을 35%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겨울 영화, 애니메이션 상영

1. 12월 27일(금) / 광주남구문예회관 '겨울왕국의 무민' 무료 상영

2. 12월 25일(수) / 한경도서관 '투트와 퍼들' 특별영화 상영

 

광주남구문예회관 무료상영 포스터

 

12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겨울왕국의 무민'을 무료로 상영합니다. 동그랗고 토실토실 귀여운 외모를 가진 캐릭터 무민이 겨울에 떠나는 특별한 모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담겨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라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겨울 영화입니다. 

 

12월 25일 수요일 오후 3시,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투트와 퍼들'을 상영합니다. '투트와 퍼들'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투트와 퍼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면서 겪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는 "몸이 꽁꽁 얼어붙은 한파에도 소중한 가족, 연인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공연, 영화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겨울 매력을 담은 문화 활동을 즐기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것은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혜택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영화도 실제로 한 번도 문화가 있는 날에 보러 가본 적도 없는 것 같아요! 12월에는 연말이고 크리스마스라 행사도 많은데 영화관이든 놀이공원이든 문화가 있는 날에 혜택 받고 방문하여 즐기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과 연인 혹은 혼자서라도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