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민쀼 기록/임신준비4 [인공수정 2차] 11월 26일~12월 31일 기록, 병원진료, 병원비는? 다낭성난소증후군, 피임약 야즈정 복용, 인공수정 2차 결정, 배란유도제 복용 11월 26일 (병원)11월 24일에 생리가 시작되고 생리 3일 차인 26일에 병원을 방문했다.시술받으려 했던 원장님께 진료를 볼 수 있었고 진료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병원에서 생각하는 생리 예정일보다 몇 주나 늦게 생리가 시작되었다. 그 이유는 인공수정 했던 날의 난포는 공난포고 진짜 난포가 뒤늦게 터져 생리가 시작된 것 같다는 말씀. 원하면 바로 인공수정 2차를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많은 난포들이 있어서 또 공난포에다가 인공수정을 할 수 있으니 시간도 아깝고 지원금도 아깝다. 한 달 동안 피임약을 먹으면서 뒤죽박죽 섞여있는 많은 난포들 좀 정리를 먼저 해보자고 하셨다. 임신할 수 있는 몸이니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셨다😭어차피 원장님께서 12월에 휴가가 많으셨어서 또.. 2024. 12. 31. [인공수정 1차] 10월 26일~11월 24일 기록, 병원진료, 병원비는? 프레다정 부작용, 갑상선·인슐린 수치, 난포주사, 인공수정 그리고 단호박, 2차 인공수정 준비 10월 26일 (병원)10월 21일에 진행한 생리 중 호르몬검사 결과는 문제없었고 갑상선 수치(정상: 2.5 이하, 나: 5.28 ▶ 3.0)와 인슐린 수치(정상: 15 이하, 나: 27.6 ▶ 3.94)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영양제 같은 거라 하셔서 떨어지면 계속 처방을 받아서 먹으라고 하셨고 여전히 먹고 있다. 이 날의 병원 진료는 난포가 오른쪽 왼쪽 2개로 잘 자라고 있지만 내막이 얇아서 두꺼워지는 약 처방해 줄 테니 먹고 29일쯤 오면 베스트인데 그날 휴진이라 28일 최대한 늦게 진료받으러 오라고 하셨다. 배 주사 배란약 없이 먹는 배란약으로도 잘 크고 있어서 일단 주사는 안 맞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내막 두꺼워지게 하는 약은 프레다정이었고 부작용이 있었다. 계속해서 메슥거리고 울렁거리고.. 2024. 11. 24. [인공수정 시작 전 과정기록2]4개월 간 병원 방문, 병원비는?, 난임부부시술지원, 인공수정 결정 계속되는 병원 방문(7월 8일~10월 21일)1) 7월 8일: 7월 5일에 초음파 했을 때 난포들이 있긴 했지만 난포들이 작아서 다시 방문하라고 했던 건데 여전히 작다고 했다. 생리평균주기가 그 당시 40일대로 긴 편. 그리고 인공수정을 생각한 대로 바로 할 순 없어서 숙제날을 몇 번 받고 해 보기로 해서 숙제날을 받았다. (병원비 24,320원 결제) 2) 7월 13일: 아직 그대로고 16일 다시 와보라 하셨다. (병원비 24,320원 결제) 3) 7월 16일: 다른 과장님께 진료받았고, 난포 꽤 커져있으니 또 숙제날 받아갔다. (병원비 24,320원 결제) 4) 7월 18일: 난포가 커져있는데 오른쪽 2개 속도가 늦어서 난포 터뜨리는 주사 맞고 왔다. 난포주사는 엉덩이에 맞았고 생각보다 맞을 때 뻐근.. 2024. 11. 13. [인공수정 시작 전 과정기록1 ]임신에 대한 생각, 자연임신시도, 임신사전건강관리, 난임병원 방문, 나팔관조영술 임신준비 전 임신에 대한 생각2022년 6월 27일에 결혼하여 신혼 생활을 즐기다 문득 임신에 관한 생각을 했지만 그 당시 생활에 만족하여 민민부부로 지내며 어느덧 2년이 흘렀다. 하루는 50일 된 아기를 안았는데 나에게 폭 안기는 모습에 마음이 이상하게 몽글몽글해지면서 임신을 해야겠단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자연임신을 시작한 2024년 6월 말. 자연임신 시도이전에도 피임을 딱히 한 적은 없지만 늘 생리를 해왔는데, 그래서인지 여전히 자연임신 시도에도 실패했다. 굳이 따지고 보면 2년동안 임신준비를 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되지 않았을 뿐이지.다낭성난소증후군인건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주변에 다낭성임에도 임신한 사람들이 많아 나도 언젠간 하늘이 내려주시면 키워야지 마음으로 딱히 피임을 한.. 2024. 11. 12. 이전 1 다음